[김민수 기자] 2016년 상반기는 드라마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들의 라인업은 물론 탄탄한 내용으로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 그래서인지 하반기는 더욱 인기를 끌 전망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상태며 8월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 가운데 드라마에서 동고동락하며 고생해온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촬영 종료 축하 파티 자리에 참석한 것.
특히 이날 시선을 사로잡았던 스타는 다름 아닌 배우 안재현, 정일우, 이정신의 패션. 잘생긴 외모와 각자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촬영 종료 축하파티에 참석한 세 배우들의 스타일을 살펴보도록 하자.
#안재현
최근 배우 구혜선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리며 품절남으로 합류하게 된 모델 겸 배우 안재현. 그는 그레이 티셔츠에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한 뒤 데님 재킷을 매치해 빈티지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ditor Pick] 슬랙스에 스니커즈가 매치되면 한층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넓어진 팬츠의 핏에 어떤 슈즈를 착용할지 고민부터 앞섰다면 스니커즈나 운동화를 활용해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멋을 낸 스타일이 가능하다.
#정일우
배우 정일우는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촬영 종료 축하 장소에 등장했다. 그는 롤업 셔츠에 블랙 하프 슬랙스 조합으로 세련된 면모를 뽐냈으며 보트 슈즈를 착용해 심플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특히 핑크 렌즈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소화해냈다.
[Editor Pick] 자신이 패션 센스가 부족하다면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스타일링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남성들이 가장 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스니커즈. 편안한 느낌은 물론 스타일까지 보장할 수 있으니 남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효자 아이템이 아닐까.
#이정신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 깔끔한 외모와 함께 댄디룩을 연출하며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체크무늬가 들어간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에 생기를 더한 것.
[Editor Pick] 기본 셔츠와 청바지 하나로 스타일링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핏과 디테일 그리고 슈즈의 선택이다. 이는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 특히 슈즈는 구두보다 운동화를 착용해 훨씬 감도 높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이스트쿤스트, 자라, 잭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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