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of 대세’ 아이오아이 채연-나영-결경 공항패션

입력 2016-06-07 13:41  

[오아라 기자] 요즘 어디를 가나 주목 받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 전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스케줄도 만만치 않다.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 걸그룹 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패션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른다. 지난주 프랑스 공연을 위해 출국 길에 오른 아리따운 소녀들이 보여준 각기 다른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플래시 세례를 받은 멤버들 가운데 정채연, 임나영, 주결경 이 세 명의 스타일을 들여다봤다.

>>> 정채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외모에 물이 오르고 있는 정채연. ‘제2의 수지’라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채연은 수수하고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오프숄더 타입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쇼트 팬츠, 알록달록한 컬러의 편한 샌들을 매치했다. 오랜 비행에 대비한 편한 스타일이지만 스타일도 놓치지 않았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오프숄더 블라우스가 여리여리한 그의 이미지를 더욱더 돋보이게 했다.

>>> 주결경


‘아이오아이’ 멤버들 가운데 단연 외모 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주결경.

그는 심플한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와 화이트 샌들을 매치했다. 여기에 원형 디자인의 미니 체인 백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액세서리는 팔찌와 시계만 착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많은 여자 아이돌이 공항 패션으로 선택하는 것이 원피스.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고 오랜 비행에도 불편하지 않다는 것이 큰 이유.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소재의 원피스가 제격.

>>> 임나영


‘스톤나영’이라 불리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임나영.

큰 키에 마른 몸매를 가진 임나영은 이번 공항패션으로 청순한 원피스를 선보였다. 그는 그린 체크 셔츠형 반팔 원피스를 입었는데 길쭉한 각선미와 허리라인이 돋보여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평소 사복 패션으로도 원피스를 자주 입는 임나영. 본인의 날씬한 몸매를 잘 살리기 위해 라인을 강조하는 것을 잘 골라 입는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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