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소생술]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당신을 위한 ‘청바지 소생술’ ②

입력 2016-06-10 16:49  


[조원신 기자] 예로부터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성은 뭇 여성들의 이상형 중 하나이다. 가수 변진섭의 히트곡 ‘희망사항’에 나오는 유명한 가사처럼 여자에게만 국한된 사항은 아니다. 그만큼 청바지는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오랜 세월 사랑 받아온 의류이다.

‘청바지’는 미국에서 1940년경 유행하여 전파된 것으로 작업복의 일종이었다. 현재는 평상복, 통학복, 레저 웨어로써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착용되고 있다. 성별과 사이즈로 구분되던 종전과 달리 브랜드, 색상, 스타일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져 서로 다른 소비자에게 소구된다.

최근에는 ‘디스트로이드진’으로 일컬어지는 찢어진 청바지가 젊은 층은 물론 영해지고 싶은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다양한 ‘찢청’으로 개성 넘치게 소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흰 셔츠에 꿀 조합 소생하기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연기파 배우 진구는 공항 패션을 통해 깔끔하고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유니크한 패치가 정갈하게 들어간 흰 셔츠에 무릎 나이프 컷팅진을 매칭하고 깔끔한 스니커즈로 마무리한 그의 패션은 군더더기 없고 남성미 넘치는 찢청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시계, 백팩 등의 액세서리까지 곁들여 차세대 한류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으로 소생하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보이그룹으로 손꼽히는 샤이니의 태민은 공항 패션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유니크한 프린트의 컷팅 티셔츠에 독특한 자수의 스카잔을 아우터로 걸치고 ‘무파진’을 매칭하여 그만의 펑키한 무드를 뽐냈다. 또한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 등의 액세서리가 묘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한층 더 매력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체크셔츠에도 안성맞춤 소생하기

밴드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 이정신은 최근 사전 제작으로 방영을 앞에 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촬영 종료 회식 자리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는 패션을 선보였다.

체크의 배열이 돋보이는 네이비 셔츠에 시원한 색상의 디스트로이드진을 매치하고 블랙 첼시부츠로 마무리한 그의 패션은 오버스럽지 않으면서 개성을 뽐내기에 적합하다. 또한 금색 시계와 금색 지퍼가 가미된 클러치를 들어 디테일을 더했다. 이와 같이 액세서리를 통해 세심한 포인트까지 맞춰준다면 패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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