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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제품군에 순수전기차를 추가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로 친환경 시장에 진출할 것이고, 여기에 전기차가 포함된다"며 "전기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출시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2020년까지 EQ900(G90)와 G80, G70, 스포츠 쿠페, 대형 SUV, 중형 SUV 등 6개 차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2016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탄탄한 50년 역사를 발판 삼아 럭셔리 세그먼트로 전진할 것"이라며 "현재는 전문성과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018년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20㎞ 이상인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에 추가될 순수 전기차 또한 최소 3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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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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