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입대 연기…'해외일정 후 현역 예정'

입력 2016-06-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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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입대를 연기했다.

6월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4일 현역 입대 예정이었던 려욱은 불가피하게 군입대를 미루게 되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 등을 마무리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하여 예정되어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어 “려욱은 슈퍼주니어로서의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입니다”라고 더했다.

한편 려욱은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어린왕자’로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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