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 스타일’로 즐기는 오피스룩 vs 바캉스룩

입력 2016-06-15 15:50  

[오아라 기자] 걸치기만 했을 뿐인데도 드레시한 감성을 더할 수 있고 요즘 같은 때는 하나만으로도 보헤미안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바로 로브다.

디자인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고 데일리 룩은 물론 바캉스 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로브. 이번 시즌에는 로브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실내에서 입는 느스한 가운에서 당당히 트렌디한 아우터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로브.

데일리 오피스룩으로도 바캉스룩으로도 손색없는 로브 스타일링 포인트는?

>>> 오피스룩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로브의 또 다른 매력. 로브 하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입는 옷이라고 생각했다면 로브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없다.

오피스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심플한 이너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보는 것. 데님 보다는 린넨 소재의 와이드 팬츠나 슬렉스 팬츠, 심플한 스커트가 좋겠다. 밖은 뜨거운 해가 내리쫴 덥지만 사무실 안에는 에어컨 바람으로 가끔 추울 때가 있다. 여름에는 재킷보다 로브가 입고 벗기에도 편하고 들고 다니기에도 번거로움이 없다.

<U>★Editor Pick★</U>
네이비 컬러의 기본 티셔츠에 가볍고 시원한 린넨 소재의 와이드 팬츠에 빈티지하고 에스닉한 로브를 살짝 걸쳐주면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 완성.

>>> 바캉스룩


리조트나 휴양지에서 걸치기만해도 세련된 바캉스 룩으로 즐길 수 있다. 휴가지에서 입을 로브를 고른다면 너무 단조롭거나 심플한 것 보다는 조금 과감한 것을 고를 것을 추천한다.

야자수 프린팅, 플라워 프린팅 등 패턴이 화려한 거나 쾌활한 컬러로 골라보는 것이 좋겠다. 아우터는 물론 수영복 위에 살짝 걸치는 비치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볍고 얇아서 물에 젖어도 쉽게 마르기 때문.

<U>★Editor Pick★
</U>휴양지에서의 로브 스타일은 평소보다는 조금 과감하게 즐겨볼 것. 블랙 시스루 슬립 톱에 데님, 여기에 큼지막하게 자리한 빈티지 플라워 패턴과 독특한 컬러 배색, 실루엣이 걸쳐 주기만 해도 은근히 섹시한 분위기를 낸다.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주면 끝.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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