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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Y400'의 완성 예상도를 15일 공개하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 차는 2013 서울모터쇼에 출품한 LIV-1 컨셉트를 모태로 한다. 새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실내공간 확대로 거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프레임 차체의 휠베이스는 2.9m 내외가 될 전망이다. 쌍용차 SUV의 플래그십에 위치한 만큼 새 동력계도 마련한다. V6 3.0ℓ 디젤 엔진을 추가하는 것. 최근 성능테스트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 미리보기격인 LIV-2 컨셉트를 출품할 계획이다. 양산형은 내년 3월말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하며, 2분기 내 출시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쌍용차는 내년 렉스턴 후속에 이어 2018년 코란도 스포츠 후속(Q200), 2019년 코란도C 후속(C300) 등의 신차를 해마다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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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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