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에게 권하는 여름철 스킨케어 노하우

입력 2016-06-15 12:00  


[최우진 기자] 피부 속 수분 함유량, 탄력, 두께, 피지 분비량에 따라 분류되는 피부 타입. 그 중에서도 민감성 피부는 수분 함량이 다소 부족, 피부 두께가 다소 얇아 피부 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피부가 거칠다.

주름뿐만 아니라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는 민감성 피부. 특히 작은 자극에도 여드름, 홍조현상 등으로 피부가 엉망이 되기 쉬운 여름에는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유독 민감성 피부에게 어려운 여름철 피부 유, 수분 관리법을 통한 피부 케어법과 함께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깨워줄 아이템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민감성 피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스킨 케어 팁!


민감성 피부에 맞는 화장품 찾기란 어렵다. 강한 세정력을 지닌 제품으로 클렌징을 하게 되면 피부 결을 망가뜨려 울긋불긋한 얼굴로 변해 여드름과 상처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리치한 수분크림 역시 피부 속 모공을 막아 오히려 트러블을 촉진하기 때문에 화장품 선택에 있어 까다롭다. 이러한 문제점에 시달리고 있다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천연화장품을 사용해볼 것.

화학 소재를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는 제품인 천연화장품은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할 뿐만 아니라 순하고 자극 없이 보호해줄 수 있다.

# 올바른 자외선 차단 / 클렌징 방법은?


피부 속 콜라겐 층을 무너뜨리는 노화의 주범 자외선. 건강한 피부를 지닌 이들도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이 이뤄진다면 칙칙하고 탄력을 잃게 되기 쉽다.

특히 피부층이 얇아 예민한 피부를 지닌 이들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그만큼 자외선A와 B가 피부 속으로 도달하는 양이 많을 것. 짧은 시간 노출에도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여드름이 좁쌀처럼 올라온다면 먼저 자외선부터 차단해보자.

또한 민감성 피부는 세안에 세심한 케어를 해야 할 터. 뜨거운 물로 시작해 찬 물로 마무리하는 방식은 피부에 자극을 더해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미온수로 세안해야 한다. 또한 이중세안보다 저자극 클렌저를 활용해 부드럽게 한번에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 피부 속 ‘수분 균형’ 찾기


민감성 피부는 꾸준한 관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개선될 수 없다. 클렌징, 수분 크림, 마스크팩, 토너 등 각종 기능성 아이템으로 피부를 가꿔 케어할 수 있지만 개선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일시적인 효과를 지닌 바르는 화장품 사용에 지쳤다면 이너뷰티 아이템으로 함께 관리해보자. 무엇보다 민감성 피부가 고민하는 피부 속 탄력과 수분을 빠르게 채워줄 수 있기에 최근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며 탄력 케어까지 할 수 있는 콜라겐과 촉촉한 수분을 채워 유, 수분 관리를 효과적으로 해줄 수 있는 히알우론산은 이너뷰티의 대표적 성분으로 매일 매일 채워보자.

민감성 피부를 개선시켜줄 A-Z 아이템


01 (주)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속 탄력과 보습을 선사하며 자외선에 망가진 피부를 회복시켜준다. 알약인 ‘에버콜라겐 UV케어’로도 케어할 수 있다.
02 랑콤 ‘UV 엑스퍼트 뉴로쉴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 부드럽게 도포되는 선크림으로 지속력 강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03 마몽드 ‘휩크림 폼’ 천연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피부를 진정, 모공까지 딥 클렌징해 피부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04 CJ제일제당 ‘이너비 아쿠아 리치’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히알우론산 성분이 피부 겉과 속을 빈틈없이 촉촉하게 관리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랑콤, 마몽드, CJ제일제당,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