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뷰티 제품은 따로 있다? 서머 뷰티 아이템 리스트

입력 2016-06-17 17:10  


[배계현 기자] 날씨가 들쑥날쑥한 환절기보다 피부에 더 큰 고민을 안겨주는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피부가 쉽게 기름지고 번들거려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번지기도 하고 아침에 감고 나온 머리에 금세 유분이 쌓여 무거워지기 일쑤다.

특히 지성 피부는 피지분비가 두드러지고 노폐물이 쉽게 쌓이기 때문에 트러블의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따라서 피부타입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여 올바른 여름 피부 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다.

#How to 스킨


여름철에는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거니와 세안 후 탄탄한 기초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유분이 많고 무거운 크림보다는 얇고 가벼운 수분 제품 위주로 레이어링을 해주는 게 좋다.

이때 제품 사용에 간격을 두어 한 제품이 완벽히 흡수된 후 다음 제품을 바를 것. 적절한 유분과 수분이 피부 속에 차례대로 쌓여 촘촘한 피부 방어막이 완성된다. 특히 쿨링 효과가 있는 여름용 수분크림은 수분감이 풍부하면서도 산뜻한 제형이라 덧바르기도 좋고 피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지성피부가 많은 남성의 경우 하루 몇 차례씩 세안을 하여 번들거림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물 세안은 오히려 노폐물을 뒤엉키게 할 수 있으며 클렌저를 사용한 세안을 반복하면 피부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분과 수분까지 빼앗길 수 있어 너무 잦은 세안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How to 헤어


여름철은 탈모관리에 있어 중요한 시기다. 피부는 건성이라도 두피는 지성인 경우가 많아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분비가 활발한 여름에는 지성샴푸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두피열 등으로 두피의 기능이 저하되면 다가올 가을, 겨울에 탈모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두피 온도를 낮춰주고 영양공급이 확실한 제품으로 관리해야 한다.

여름이면 더욱 마음고생이 심한 지루성두피염의 경우 유해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루성두피염샴푸로 지친 두피를 다스려 주는 것부터 관리를 시작하자. 

최근에는 무실리콘 샴푸가 주목받고 있는데 실리콘이 함유되면 두피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고 이는 탈모에까지 이를 수 있다. 때문에 무실리콘 샴푸가 탈모샴푸추천 목록에 꼭 포함되는 이유가 되며 두피 딥클렌징을 통해 청결한 두피와 모발을 가꿀 수 있다.

Editor’s Pick


1 스위스퓨어 오일-어웨이 포어 세럼 규조토 성분이 피부 유분기를 흡수시키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유분은 흡착하고 수분을 방출하는 ‘워터 릴리스 파우더 포뮬러’가 기름기를 잡아주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2 폴라초이스 클리어 포어 노말라이징 클렌저 세안 후 피부를 건조하게 하지 않고 안티 박테리아 성분이 함유되어 붉은 기와 트러블로 고민인 모든 피부 타입용 젤 클렌저. 모공을 막는 유분과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 준다. 

3 키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크림 멘톨 유도체의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2도 낮춰주는 수분 크림.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주며 키엘만의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도 맞춰준다.

4 헤솔 클린 스캘프 샴푸 두피, 탈모 전문 브랜드 에코마인의 두피전용 샴푸로 두피 스케일링효과가 탁월한 지성두피용 샴푸다. 두피모공을 막고 있는 피지, 각질, 노폐물 등을 깨끗하게 제거시켜주며 무실리콘샴푸로 트러블 유발 위험이 없다. 두피위주로 샴푸하면 비듬과 가려움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모발이 긴 여성의 경우 모발 끝에만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주면 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위스퓨어, 폴라초이스, 키엘, 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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