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 톱3이 발표됐다.
6월17일 오후 ‘엽기적인 그녀’ 측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누리꾼 투표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배우 점수를 바탕으로 김주현, 한지은, 정인선이 상위 3위에 안착, ‘그녀’가 되기 위한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세 명의 후보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TOP1 결정전 투표에서 또 한 번 대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
16일 투표 마감 후 TOP3를 선정하기 위해 모인 심사위원들은 2차 오디션과 V앱 미션 수행 영상, 프로필 사진 등을 토대로 TOP10의 연기력과 스타성을 집중 평가했고 여기에 네이버 투표, 중국 LeTV 투표 등 국내외 누리꾼 투표 점수를 반영했다.
몇 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심사위원의 의견과 누리꾼들의 의견, 그리고 파트너로서 함께 연기하게 될 배우 주원의 의견이 합쳐져 최종 TOP3가 결정됐다.
6월20일 TOP1 결정전 미션 영상이 공개되며 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TOP1 투표는 2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배우 주원의 ‘그녀’가 될 최후의 1인은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까도남 견우와 조선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그녀’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2017년 초 방송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엽기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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