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같은 매니큐어를 사용해도 활용 방식에 따라 연출할 수 있는 이미지는 다양해진다. 무늬로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스톤과 큐빅을 이용하면 화려한 손끝이 완성된다. 또한 서로 다른 컬러를 믹스 매치해 몽환적이고 단 하나뿐인 네일아트를 가질 수 있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하는 연예인들 역시 네일아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 오해영’ 전혜빈이 선택한 네일아트!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이쁜 오해영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전혜빈은 흔한 도트 무늬도 서로 다른 크기의 점을 찍어 특별하게 만들었다. 개나리꽃을 연상시키는 컬러 위에 어두운 동그라미를 새겼고 엄지손가락만 배치를 다르게 꾸며 에지(edge)를 살렸다.
또한 손가락별 다른 색상과 컬러로 손끝을 꾸몄고 검지에 별을 새기고 약지에는 깔끔한 도트 무늬를 넣었다. 반면 가운뎃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은 무늬 없이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깨끗하게 마무리 지어 중간에 있는 아트들이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닥터스’ 박신혜가 선택한 네일아트!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신혜는 개인 SNS를 통해 다양한 네일아트를 공개했다.
그는 쨍한 레드 사이 은색 컬러를 배치해 화사하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를 만들며 시스루 의상이 주는 화려한 느낌을 확실하게 살렸다. 또한 캐주얼한 블랙 티셔치에는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를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깔끔한 네일을 완성했다.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선택한 네일아트!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속 심보늬를 연기 중인 황정음이 선택한 네일아트는 진한 남색이다.
손톱 끝부분을 동그랗게 다듬고 짙은 색상을 칠한 그의 네일아트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또한 그는 겨울에는 무광으로 따뜻하고 시크한 매력을 손끝에 담아냈고 여름에는 자연스러운 광을 연출해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사진출처: 전혜빈 인스타그램, 박신혜 인스타그램,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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