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김태우가 깜짝 듀엣 프로젝트를 기습 예고했다.
6월23일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18일에 있었던 게릴라 버스킹 공연에서 선보인 신곡 ‘시간’ 영상을 기습 예고하며 2016년 가동될 ‘T-with 프로젝트(티위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시간’은 사랑으로 큰 상처를 입은 두 남녀의 마음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면서 서로가 더욱 그리워진다는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2012년 Mnet ‘보이스투코리아’ 준우승자이자 떠오르는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유성은이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 남녀 듀엣곡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또한 ‘썸머퀸’ 타이틀을 놓고 잇따라 걸그룹들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가요계에 첫 솔로 데뷔곡 ‘하고 싶은 말’ 이후 발라드 넘버 타이틀곡을 10년 만에 발표하는 김태우가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마철 빗소리와 함께 이별의 아픔을 달래 줄 ‘시간’을 통해 김태우의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태우가 야심차게 기획한 이색 콜라보레이션 ‘티위드 프로젝트’는 6월을 시작으로 연 말까지 매 월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후 다음 주자의 정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태우의 ‘시간’은 24일 자정(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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