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6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8일 포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대학생이 대상이다. 취업 연계를 통한 현장 실습 등의 교육 제공 및 우수 인재 양성 차원에서 포드코리아 판매사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한국 폴리텍 1대학 정수캠퍼스, 두원 공과 대학교 안성 및 파주 캠퍼스, 여주 대학교 등 총 3개의 대학에서 선발한 2017년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평택에 있는 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교육을 받게되며, 이 후 선인모터스와 더파크모터스의 서비스 센터에서 3주간 현장 실습을 통해 포드 전문 기술자로서 필요한 주요 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1999년부터 대학 및 관련 교육기관에 연구용 차를 기증해 왔고, 2013년부터는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산학연계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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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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