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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소형 A3 카브리올레가 서울에서 포착됐다.
28일 아우디에 따르면 A3 카브리올레는 지난 201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선보였다. 전동식 소프트톱은 시속 50㎞ 이하 속도에서 18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전복 사고 대비를 위한 액티브 롤 오버 프로텍션 등을 갖췄다.
그러나 국내 출시 가능성은 없다는 게 아우디코리아 설명이다. 수요가 충분치 않아 고려조차 되고 있지 않은 것.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운영중인 차는 내비게이션 등의 전자장치 최적화를 위한 테스트카"라며 "도입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가 들여오는 컨버터블은 TT, TTS 로드스터, A5 카브리올레 등이다. 이들의 올해 1~5월간 등록대수는 총 41대로 전 제품(1만246대) 가운데 0.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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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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