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8월말까지 근무한다. 김 대표 후임으로는 독일 본사에서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1996년 크라이슬러코리아 판매·마케팅 이사를 시작으로 수입차업계에 발을 디뎠다. 이어 GM코리아 사장(2001년), 쌍용자동차 글로벌마케팅담당 상무(2007년)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8월 포르쉐코리아 초대 사장으로 내정됐다. 3년 임기만료에 따른 인사로 풀이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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