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스틸컷이 최초로 공개됐다.
6월29일 박보검과 김유정, 일명 ‘보유커플’의 비주얼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본격적인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촬영장의 스틸컷도 함께 공개되고 있는 것.
해당 스틸컷에서 왕세자 이영 역의 박보검은 곤룡포로 완성된 꽃비주얼을 자랑했고, 김유정은 치마 대신 내관복을 입었음에도 아름다운 자태가 묻어나온다. 무엇보다도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눈빛은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 김유정의 국보급 비주얼보다 더 기대되는 건 바로 이들 커플의 새로운 연기 도전이다. 박보검은 첫 사극 도전작에서 ‘츤데레’ 캐릭터를 맡았으며, 김유정은 첫 남장 여자 캐릭터를 소화한다.
드라마 촬영은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여름 사극 촬영은 힘든 것으로 유명하지만, 두 남녀 주인공의 성실함은 촬영장을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메우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두 배우의 케미가 왕세자-내시 커플의 궁중 로맨스라는 신성한 설정을 만나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으며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8월15일 첫 방송. (사진제공: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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