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기자] 배우 권율, 옥택연, 김상호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 극본 이대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트와이스 사나의 '샤샤샤'가 열풍인 가운데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질의응답 도중 난데없는 애교 끝판왕을 선발할 대결(?)이 펼쳐졌다.
'극 중 훈남 최연소 대학 교수로 열연할 권율. 그의 애교 실력은?'
'자꾸만 보고 싶게 만드는 이런 애교 어때요?'
'아니면 이토록 상남자인 옥택연의 애교는?'
'상남자 무장 해제하게 만드는 애교'
김상호 '저는 애교와 거리가 먼 사람...'
'인 줄 아셨죠? 트와이스 사나를 이길 특급 애교'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싸우자 귀신아'는 배우 김소현, 옥택연, 권율,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1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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