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여름철 선호품목을 갖춘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판매하는 한정 트림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여름철 선호품목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먼저 '앞좌석 통풍시트'와 '듀얼 풀 오토 에어컨'을 적용했고. 장마철 김서림을 제거하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이온을 발생시켜 실내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장착했다. 또 앞좌석 전동시트, 앞좌석 전동식 럼버서포트,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버튼시동 스마트 키 등을 갖췄다.
겨울철 선호품목인 HID 헤드 램프,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암레스트(스키스루 포함) 등은 '윈터 패키지'로 묶어 별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 트림은 쏘나타 1.6ℓ 터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2,5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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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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