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탄생 40주년 맞아

입력 2016-07-04 22:33  


 혼다의 중형 세단 어코드가 출시 40주년을 맞이했다.

 4일 혼다에 따르면 어코드는 지난 1976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270만대가 팔렸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생산하는 일본 브랜드의 첫 승용차로 오하이오 공장에서 34년간 1,050만대를 생산했다.

 1976년에 출시한 1세대 어코드는 3도어 해치백이 형태였다. 이듬해인 1977년에 세단형태로 탈바꿈 했다. 5세대부터 8세대까지는 일본형과 북미, 유럽형으로 나눴다가 9세대에 이르러 다시 통합했다. 특히 7,8세대 북미형의 경우 일본에서 2012년까지 '인스파이어'라는 차명으로 팔렸다. 

 국내에는 지난 2004년 혼다코리아가 출범하면서 7세대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다. 현행 제품은 9세대로 이전까지 북미형(인스파이어)이 들어와 판매됐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어코드의 활약으로 혼다코리아는 실적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어코드는 올해 5월까지 1,375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32% 늘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