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이니스프리가 여의도 역사 내에 신개념 파우더룸 ‘그린 라운지’를 열었다.
‘그린 라운지’는 지하철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안락하고 청결한 공간에서 화장을 하고, 머리와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에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다.
베이스 메이크업과 쿠션 파운데이션, 립, 아이라이너, 섀도우 등 300여 종의 제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테스터 아이템은 수시로 세척과 소독이 진행돼 청결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네일 컬러와 네일 케어 제품이 준비돼있으며 향수, 디퓨저 등 방향 제품까지 시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링까지 재정비하도록 헤어 기기를 갖추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일반 수익성 매장과는 달리,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중심이 되는 체험 전용 공간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다. 깨끗하고 화사한 조명 아래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이용할 수 있는 ‘계속 이용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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