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납치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탑 여배우 정혜인 역으로 출연 중인 김아중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다소 지친 기색이다. 드라마 ‘원티드’와 영화 ‘더 킹’ 촬영을 병행하고 있는 터라 체력적으로 힘들 법도 하지만 김아중의 정신은 또렷하다.
다만 김아중이 걱정했던 것은 체력보다 감정선의 유지다. 이를 위해 김아중은 잠도 잊은 채 대본을 붙들고 캐릭터 연구를 쉬지 않고 있다는 후문.
이와 관련 관계자는 “김아중이 잠을 안 잔다. 그러다 몸이 상할까 걱정된다 했더니 ‘혜인에게 온전히 몰입하고 싶다. 괜찮다’고 하더라. 프로정신이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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