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일 하루 동안 신탄진 휴게소에서 현대 상용차 대상의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점검 부스를 마련해 에어컨 특별점검(냉각 성능 점검, 냉매 보충),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등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행한다. 또한 점검 시간 동안 이용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문의사항에 대해서도 상담을 펼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상용차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비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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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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