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본사 고위 임원 방한, 목적은?

입력 2016-07-06 23:02  


 폭스바겐 독일 본사 임원이 전격 방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방한한 임원은 위르겐 슈탁만 폭스바겐 승용차부문 판매 및 마케팅 총괄이다. 슈탁만 총괄은 6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본사에 방문, 전사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스탁만 총괄이 방한은 비공식적이라 일정 등은 대외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한을 최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되는 만큼 본사 차원의 대책 마련 차원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검찰이 가까운 시일 내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 요하네스 타머 및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도 조사한다는 방침이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판매는 1만2,463대로 전년대비 33.1% 급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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