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1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수상작은 친환경 컨셉트 타이어인 '그린하이브'다. 트레드 재충전식으로, 휠 일체형 타이어에 소모품인 리필형 트레드(접지부)만 구입해 사용 가능한 혁신 제품이다.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혁신성과 친환경성, 경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존 타이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그린하이브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올해 미국 그린 굿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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