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그녀들의 ‘핑크 메이크업’

입력 2016-07-08 16:10  

[오아라 기자] 최근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에는 공통점이 있다. 사랑스러운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것. 특히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전한다.

투명한 피부에 생기 있게 연출하기 위해 핑크 컬러의 메이크업 아이템을 많이 사용하지만 립스틱 하나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다.

드라마 ‘몬스터’에서 천방지축이지만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는 조보아, 명실상부 ‘로코퀸’ 황정음, 대세 중에 대세 서현진까지. 드라마 속 이들이 선보이는 러블리 핑크 메이크업 포인트는?

>>> 조보아


투명한 피부를 강조한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핑크 빛 블러셔로 활력을 더한다. 아이 메이크업은 무겁고 진하지 않게 베이스 컬러로 음영만 주고 아이라이너로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한다.

여기에 비비드한 핑크 립스틱을 발라주면 오랜 시간 쨍 한 컬러감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화사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조금 더 촉촉한 입술을 위해서는 투명한 립글로스를 덧발라 주면 보다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황정음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배우 류준열과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황정음. ‘로코퀸’답게 연기는 물론이고 그가 드라마 속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랑에 빠진 황정음도 핑크 메이크업이다. 드라마 속 그의 보헤미한 룩에 어울리는 핑크 메이크업은 따라하고 싶어진다. 룩 자체가 화려하다 보니 메이크업은 최대한 심플하게 가고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만 주는 것이다.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보늬 보헤미안’룩을 더 돋보이게 했다.

>>> 서현진


떠오르는 ‘로코퀸’, 대세 중의 대세, 배우 서현진도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옆집남자 에릭도 반하게 한 러블리 한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투명한 피부에 발그레한 블러셔, 핑크 빛 립스틱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피어나게 하는 러블리 메이크업을 연출한 것. 꾸미지 않은 듯 청아하고 반짝이는 피부 표현이 포인트. 핑크 컬러가 살짝 부담스럽다면 비슷한 컬러를 섞어서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MBC 드라마 ‘몬스터’, ‘운빨로맨스’ 방송 캡처, MBC 공식홈페이지, 조보아 인스타그램, 조르지오 아르마니, 시에로, 바비브라운, 스타일난다 3CE)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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