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씨스타, ‘판타스틱 듀오’ 걸그룹 최초 완전체 출격

입력 2016-07-08 16:29  

[연예팀] 걸그룹 씨스타가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다.

7월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씨스타가 출연하는 가운데 걸그룹 최초 완전체로 출격한다.

씨스타는 이번 출연을 위해 제대로 칼을 갈았다. 오프닝부터 ‘Give it to me’로 기선을 제압하는가 하면 “대선배들과 있어서 긴장이 안 될 수가 없다”고 고백했지만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효린은 “우승보다 선배가수 이선희가 없어서 아쉽다. 진짜 뵙고 싶었다”면서도 “2대 판듀인 김태우 선배님은 많이 봤다”며 여유로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씨스타는 본인들의 주특기인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를 파이널 곡으로 내세워 김건모, 양희은, 김태우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7월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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