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페퍼톤스가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월1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강릉까지 이어진 밴드 페퍼톤스의 ‘클럽투어 2016’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그들은 쉴 새 없이 달리는 락킹한 사운드로 초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지난 10일 ‘클럽투어2016’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공연에서 꽉 찬 스탠딩석을 순식간에 열광의 함성으로 몰아넣었다.
‘신도시’ ‘뉴스탠다드(New Standard)’ ‘비키니(Bikini)’ 등의 화려한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페퍼톤스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교감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 클럽투어의 소감을 밝히며, 미발표 신곡인 ‘캠프파이어’를 선보여 팬들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매번 다른 도시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치면서 늘 새로운 에피소드를 쌓아가는 ‘페퍼톤스 클럽투어’는 올해로 벌써 5년째를 맞이했다. 2012년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 클럽 투어‘를 시작으로 매년 음악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페퍼톤스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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