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PM의 준호가 일본 첫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그룹 2PM의 준호는 7월8일~10일 오사카 콘서트를 시작으로 15일~17일 나고야, 19일~20일 후쿠오카, 8월13일~14일 삿포로, 24일~25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전국투어 ‘준호 솔루투어 2016-하이퍼(JUNHO Solo Tour 2016-HYPER)’ 공연을 펼친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13년 첫 솔로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회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던 준호의 네 번째 솔로 투어다. 그는 이번 투어를 위해 직접 오프닝 영상과 무대구성을 비롯해 의상 콘셉트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아티스트로서 뿐만 아닌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같은 해 국내에서도 솔로 베스트 앨범 ‘원(ONE)’을 발표했던 그의 솔로 재능이 이번 콘서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이다.
또 그는 7월20일 네 번째 일본 솔로 미니앨범 ‘DSMN’의 발매를 예고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선공개한 동명의 타이틀곡 ‘DSMN’의 벨소리 음원은 일본 최대 휴대전화 음악 전송 사이트 ‘레코쵸크’ 벨소리 음원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앨범 ‘DSMN’은 동명 타이틀곡 ‘DSMN’을 포함한 총 9곡 전곡이 준호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수록곡 ‘HYPER’에는 2PM 멤버 준케이가 랩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2016년 준호의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 ‘준호 솔루투어 2016-하이퍼’는 7월15일 나고야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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