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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7월13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측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매진화로 불이 붙은 화형대에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서리(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허준(윤시윤)이 불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맹렬한 기세로 타는 불길과 김새론의 흐트러진 매무새가 급박한 상황을 보여준다.
화형대에서 구한 서리를 품에 안은 허준의 얼굴에는 상처가 가득하다. 땀이 흥건한 얼굴로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을 폭발시킨다. 서리 역시 품에 안겨 허준을 응시하고 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마녀보감’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의 연속이다. 서리를 위해 불속까지 뛰어든 허준이 마의금서가 말하는 진실한 사랑인지, 위기를 딛고 저주를 풀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애틋한 연인 허준과 서리의 운명을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엔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마녀보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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