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운빨로맨스’ 이청아가 걸크러시 종결자로 거듭났다.
배우 이청아는 MBC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 극본 최윤교)’에서 한설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당당하게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모습은 물론 친구를 사귀는 과정에서도 위풍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걸크러시 면모를 선보인 것.
극중 한설희는 첫사랑인 제수호(류준열)를 되찾기 위해 워크샵에 따라가거나, 집에 찾아가 각종 건강식을 챙겨주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수호의 전부였던 사실을 알기에 다시 돌아오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당당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희는 수호와 사랑을 시작한 심보늬(황정음)에게 행복을 빌어주는가 하면, 자신과 같이 수호를 짝사랑하던 이달님(이초희)과 친구가 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옷을 선물하거나 소개팅을 주선해주는 쿨한 면모를 발휘했다.
사랑은 물론 우정을 나누는 중에도 자신의 진심을 표현할 줄 아는 위풍당당함을 지닌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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