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포캠’, 어반자카파-에디킴 2차 라인업 합류 ‘감성 더하기’

[연예팀] 어반자카파와 에디킴이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 출연한다.

7월13일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주최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차 라인업의 마지막 팀인 어반자카파를 공개했다. 앞서 12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에디킴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3인조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는 2009년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시작으로 ‘그 날에 우리’ ‘봄을 그리다’ 등 발표곡마다 주목을 받아왔다. 각기 다른 개성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강점인 이들은 최근 미니 앨범 ‘스틸(Still)’로 컴백,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아’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너 사용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에디킴은 올해 ‘팔당댐’과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며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그는 7월23일과 24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헬로, 썸머(HELLO, SUMMER)’를 개최한다.

이로써 국민 가수 김건모와 미래가 기대되는 뮤지션 박재정, 박시환에 이어 어반자카파, 에디킴까지 2차 라인업이 완성됐다.

여기에 1차 라인업으로 소개된 악동뮤지션, 케이윌, 심수봉,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백아연, 백예린, 지소울까지 더해지면서 ‘멜포캠’에서만 볼 수 있는 탄탄한 라인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의 일반 티켓인 멜로디 티켓 오픈은 7월14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본 행사는 9월10일~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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