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초희와 공승연이 서로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7월13일 소속사 측은 배우 이초희와 공승연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 서로 커피차를 선물하며 진한 우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초희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출연 중이며, 공승연은 얼마 전 종영한 KBS2 ‘마스터–국수의 신’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먼저 이초희는 지난 5월 ‘국수의 신’ 촬영을 시작한 공승연을 응원하며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당시 본인의 SNS를 통해 이초희를 향한 애정과 감사를 표하기도 한 공승연은 12일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운빨로맨스’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화답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촬영 당시에도 쉬는 시간마다 장난을 치며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스태프들로부터 현장의 비타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초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배우 모두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들이다. 동시간대 경쟁작에 출연했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예쁜 우정 간직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초희는 이번 주 MBC ‘운빨로맨스’ 종영을 앞두고 정상훈과의 ‘틈새로맨스’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공승연은 최근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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