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최근 시청률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라마계에서 tvN의 ‘또 오해영’이 독보적인 고공 시청률을 자랑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드라마가 진한 여운을 남긴 만큼 네티즌들은 계속해서 오해영을 연기한 서현진과 전혜빈에게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예쁜 오해영을 연기하며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소화한 전혜빈은 여성 직장인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떠올랐다. 깔끔한 블라우스에 하이웨스트 치마를 매치하며 액세서리 혹은 선글라스로 에지를 살린 오피스룩을 선보인 것.
또한 전혜빈은 원 포인트 패션으로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완벽 소화하며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7월10일 일요일 공항에 나타났다. 그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미러 선글라스. 룩옵티컬의 에드하디 제품으로 초콜릿 컬러 테에 스터드 장식, 타투 패턴이 가미돼 스타일리시한 멋을 완성시키는 잇 아이템이다.
그는 색조를 살리지 않은 내추럴 메이크업에 오버사이즈 브라운 선글라스가 더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로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혜빈 요즘 매일매일 리즈 갱신 중”, “역시 선글라스는 패피들 필수템”, “선글라스 너무 상큼해”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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