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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과 강예원은 7월13일 개봉한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촬영 현장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나섰다.
‘트릭’은 휴먼 다큐 PD 석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다루고 있다.
먼저 다큐 PD 석진 역을 맡은 이정진은 평소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능력을 십분 살려 현장에서 배우들과 스탭들의 사진을 촬영, 현장 스틸 기사로 활약했다. 한파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사진 실력을 발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내 영애 역의 강예원 역시 뛰어난 그림 실력을 발휘해 직접 그린 그림을 제공하며 소품팀을 자처했다. 그는 “‘트릭’을 위해 새로 그린 그림이다. 애정이 듬뿍 담긴 친숙한 소품이 극중 캐릭터의 집에 있어 연기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트릭’은 지난 7월13일 개봉했다. (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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