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이연복-김풍, ‘냉면 덕후’ 존박 위한 특급 요리

입력 2016-07-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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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연복과 김풍이 냉면 요리 대결에 나선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먹방 선수 김준현과 국민 냉면마니아 존박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계 최고의 냉면 덕후로 꼽히는 존박은 녹화 중에도 냉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15분 요리대결 주제로 ‘차가운 면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면의 달인 이연복과 제자 김풍이 요리대결에 나섰다. 김풍은 “우리 할아버지가 평양분이시다. 대대손손 내려오는 냉면육수의 비법을 공개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화려한 손놀림으로 면과 육수, 고명까지 만들어내는 이연복에 맞서 김풍은 할아버지께 전수받은 특별한 비법을 공개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어 두 가지 요리의 맛을 본 존박은 한 가지 요리에 “올 여름은 이거다”라며 행복에 젖어 그 맛에 대한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7월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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