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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W’ 이종석과 한효주의 피범벅 첫 만남이 포착됐다.
7월19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이하 W)’ 측은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가 첫 도킹 하는 순간을 공개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 강철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은 듯 흰색 와이셔츠가 붉게 물들 정도로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모습이다. 오연주는 그런 강철을 살리기 위해 몸에 베여있는 의사 본능을 발동시키고 있다.
‘웹툰 W’ 속에서 강철과 첫 도킹을 하는 오연주의 모습은 무한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강철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오연주가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그를 다소 놀라운 상황에서 첫 대면하게 되는 장면이다.
앞서 인물 관계도를 통해 두 개의 세계를 잇는 사람이 오연주의 아버지이자 유명 만화가인 오성무(김의성)임이 드러난 가운데, 첫 도킹 중심에도 역시 오성무가 개입돼 있음이 알려지며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강렬한 첫 도킹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동시에 묘한 쾌감을 안겨줄 것이다. 강철, 오연주, 오성무의 연결고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어떤 파급력을 선사할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는 오는 7월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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