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영광이 스크린 컴백 작품을 확정했다.
김영광은 영화 ‘원더풀 라이프(감독 조원희)’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원더풀 라이프’는 한 경찰이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코마 상태에 빠진 뒤 악연이라 생각하던 한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그가 맡은 태진 역은 강력계 형사를 꿈꾸는 순경으로 불의를 못 참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거리낌 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인물이다. 김영광은 강직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심성을 지닌 태진으로 분해 차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김영광을 염두에 두고 구체화한 캐릭터인 만큼 스크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김영광의 활약은 전방위에 걸쳐 두드러진다.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에 출연해 놀라운 손재주를 뽐내며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대륙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영광의 신작 ‘원더풀 라이프’는 조원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오는 8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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