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첫방, 2MC-5그루-12소녀 ‘세대 넘나드는 완벽 조합’

입력 2016-07-19 14:52   수정 2016-07-19 18:25


[연예팀] ‘걸스피릿’ 첫 녹화에서 소녀들이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7월19일 첫 방송되는 JTBC ‘걸스피릿’에서는 MC 조세호와 성규, 5구루 탁재훈, 장우혁, 천명훈, 이지혜, 서인영 그리고 열두 명의 아이돌 보컬 소녀들이 첫 만남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두 명의 보컬 소녀들은 팀 멤버들의 지원 사격을 받아 첫 인사 무대를 꾸미고, 그동안 연습한 첫 솔로 무대를 공개한다.
 
MC로 나선 조세호와 성규는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준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세대 아이돌 가수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것.

두 사람은 맛깔스러운 립싱크와 완벽한 안무로 원조 아이돌 출신인 5구루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재치 넘치는 소개 멘트와 포즈를 맞춰와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탁재훈, 장우혁, 천명훈은 서로에 대한 반가움과 신나는 음악을 ‘아재댄스’로 표현하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 여성 구루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특히 MC와 5구루를 깜짝 놀라게 한 소녀들의 진짜 실력이 베일을 벗으며 시선을 모았다. 

이지혜와 서인영은 기대 이상의 무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두 사람은 후배들의 선곡 이유부터 음악적 취향을 정확하게 맞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가창력, 무대 구성, 연출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JTBC 아이돌 보컬 리그 ‘걸스피릿’은 7월1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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