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 쓰러진 성유리에 인공호흡...무슨 일?

입력 2016-07-19 16:18  


[연예팀] ‘몬스터’ 박기웅과 성유리의 스틸 컷이 포착됐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쓰러진 오수연(성유리)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도건우(박기웅)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33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의 지시를 받은 괴한이 오수연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충격을 안겨줬다.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오수연이 위기상황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된 도건우는 불안한 마음으로 다급히 나섰고, 납치범의 차를 바짝 뒤쫓아 갔다.

하지만 오수연은 괴한 옆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고, 이를 발견한 도건우는 어떻게든 살려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긴장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건우가 물에 젖은 채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오수연을 안고서 오열하고 있다. 이어 인공호흡을 시도하는 가운데 그를 살려낼 수 있을지, 도건우의 눈물겨운 순애보는 어디까지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관계자는 “오수연에 대한 도건우의 조건 없는 사랑과 안타까운 순애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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