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컴백 일주일 만에 1위 ‘트로피 모으러 갑시다’

입력 2016-07-20 09:54   수정 2016-07-20 10:55


[연예팀] 여자친구가 컴백 후 음악프로그램 첫 1위를 차지했다.

7월19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걸그룹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첫 1위에 오르며 트로피 사냥의 신호탄을 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로 대세 걸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여기에 이번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너 그리고 나'로 확실한 브랜드 파워를 키워냈다.

더욱이 앞서 ‘시간을 달려서’ 활동 당시 ‘더 쇼’를 시작으로 15관왕에 올랐던 만큼 ‘너 그리고 나’ 활동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지난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 타이틀곡을 통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각종 음원 강자들의 차트 맹공에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발표하는 곡마다 롱런을 이어가며 대중들의 신뢰도를 확실히 쌓은 이들은 더욱 탄탄해진 팬덤의 지지를 받으며 ‘더 쇼’에서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20일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너 그리고 나’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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