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오리콘 왕자 등극 ‘한류돌’ 위엄 이어나간다

[연예팀] 2PM 준호가 솔로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7월20일 오후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같은 날 정식 발매된 준호의 일본 네 번째 미니앨범 ‘DSMN’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27일 발매한 2PM의 다섯 번째 앨범 ‘GALAXY OF 2PM’이 오리콘 주간 앨범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준호의 솔로 앨범까지 오리콘 데일리 1위를 차지하며 2PM의 일본 내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해당 앨범은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 전점포 데일리 세일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준호는 미니앨범 발매 직후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번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6월27일 선공개한 동명 타이틀곡 ‘DSMN’의 벨소리 음원은, 일본 최대 휴대전화 음악 전송 사이트 ‘레코쵸크’ 벨소리 음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K-POP 스타로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준호의 일본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은 총 9곡 전곡이 본인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수록곡 ‘HYPER’에는 2PM 멤버 준케이가 랩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7월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준호는 8월13일 삿포로에서 2016년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 ‘HYPER’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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