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충남 천안과 전남 광주에 각각 BMW모토라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천안 서북구 신당동에 문을 연 천안 전시장(운영: BMW모토라드 천안)은 지상 1층, 전시장 사용면적 181㎡(약 55평), 정비실 사용면적 100.01㎡ (약 30평)의 규모로, 총 8대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할 수 있다. 충남 지역 유일의 전시장으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와 인접해 있다.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 전시장(운영: BMW모토라드 광주)은 지상 1층, 전시장 사용면적 200.16㎡(약 60평), 정비실 사용면적 132.23㎡(약 40평)의 규모로, 총 9대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할 수 있다. 특히, 모터사이클 브랜드 최초로 광주 수입차 거리인 상무지구에 입점했으며 라이딩 스쿨과 투어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BMW모토라드는 이번 신규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총 10개 판매사와 14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문을 연 경기도 이천 매장을 시작으로 라이더와 일반 소비자 모두를 위한 브랜드 문화체험 공간 '카페 모토라드'도 전국에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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