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분쟁조정위원회, 참고인 폭탄발언으로 촬영장 ‘술렁’

입력 2016-07-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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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번 ‘무한도전’에서는 분쟁조정위원회 편이 그려진다.

7월23일 방영 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최근 멤버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주인을 가려내기 위한 ‘분쟁조정위원회’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히트다 히트’를 두고 박명수와 하하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던 것.

오래전부터 예능인들 사이에서는 ‘처음 만들어낸 사람 vs 재미있게 살린 사람’ 중 유행어의 주인은 누구인가 라는 논쟁이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무한도전’에서는 본격적으로 박명수와 하하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제 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분쟁조정위원회에는 박명수와 하하를 돕기 위한 참고인들이 깜짝 등장했다. 상대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기 위해 나온 참고인의 폭탄 발언에 두 사람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하하를 공격하기 위한 참고인의 진술에 다른 멤버들은 “소름 돋는다”고 말하며 술렁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을 토대로 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참고인들은 과연 누구일지 2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릴레이툰’에서는 광희를 대신해 화살을 맞은 유재석이 어떻게 될지 그 뒷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번에 방송될 5회를 작업한 광희와 윤태호 작가는 역대 릴레이툰 중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지며 호흡을 맞춰나갔다. 광희는 노트 5권을 채울 정도로 많은 연습을 하며 발전된 그림실력을 보여 윤태호 작가를 흐뭇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와 하하의 ‘히트다 히트’ 저작권 싸움을 다룬 분쟁조정위원회와, 무도 멤버들과 스타 웹툰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 ‘릴레이툰’은 7월23일 오후 6시 20분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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