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더위도 막을 수 없는 수의료봉사대의 선의

[김강유 기자] 서울특별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의 유기견 의료봉사가 24일 경기도 용인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이하 행강)'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의사 봉사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료에 임하고 있다.

의료봉사로는 동물보호단체 '행강'의 250여마리 유기견에게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을 진행하였으며, 많은 봉사자들과 개그맨 양선일, 유인석 및 방송인 안혜경이 이끄는 '웃어 극단' 멤버들도 함께 동참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 서울시수의사회 손은필 회장, 국회의원 이인영 수의료대장, '행강'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반려견에 대한 인식과 유기견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의료봉사는 서울수의약품, 로얄캐닌코리아, 버박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음 등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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