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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3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과 오수연(성유리)의 식사자리를 목격하고 질투심이 폭발한 도신영(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케이 회장이 강기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신영은 선박 수주 입찰을 도우며 까칠하고 차가운 강기탄의 마음을 갖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그 후, 끈질긴 구애 끝에 데이트를 하게 되었지만 주사 4종 세트를 선보이고는 창피함에 강기탄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질투심 유발을 위해 만난 맞선남이 도신영을 무시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이를 목격한 강기탄이 맞선남에 통쾌하게 복수했다. 이렇듯 위기에 빠진 자신을 두 번이나 구해준 강기탄의 매력에 헤어 나올 수 없게 됐다.
이런 가운데 오수연과 강기탄이 식사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도신영의 질투어린 표정이 포착됐다. 항상 강기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왔던 그가 수연의 등장에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관계자는 “진지하게 위기의식을 느낀 도신영이 그녀다운 모습으로 강기탄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할 예정이다” 라며 “오수연과 180도 다른 매력을 가진 그녀가 강기탄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35회는 7월25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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