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소외계층 및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한다. 공모는 전국 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6월13일부터 30일까지 5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원한 총 290여 곳 가운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등 37곳을 서류 및 필요 시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학습 능력 향상, 자립 기술과 능력을 발전시키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비를 6~12개월 동안 기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포함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사회봉사 참여뿐만 아니라 국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건강한 발달을 도모할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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