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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주진모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
7월26일 MBC 측은 차기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연출 강대선, 극본 권음미)’의 남자 주인공 역할로 주진모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테리 법정 로맨스다.
극중 주진모는 정-재계는 물론 연예계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를 쥐고 있는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 역을 맡아, 차금주 역을 맡은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관계자는 “미스테리 법정 로맨스라는 장르답게 정재계와 연예계, 사회적 이슈, 파파라치 언론까지 엮여진 거대한 음모 속에서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며 “최지우와 주진모의 감성적인 로맨스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차기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몬스터’의 후속으로 9월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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