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뷰티풀 마인드’ 장혁과 윤현민이 대립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 장혁과 윤현민이 안방극장을 긴장케 할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1회에서 영오(장혁)는 환자의 마음을 조금씩 헤아리게 되고, 진성(박소담)의 고백에 뛰는 심장을 보며 자신이 달라졌음을 확신했다. 그러나 이전과 다르지 않은 검사 결과에 마음의 문을 닫고 진성에게 이별을 고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7월26일 방송에서는 영오와 석주(윤현민)가 환자의 생명을 놓고 한치의 양보 없는 날선 대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영오는 환자의 증상으로 판단하던 이전과는 달리 환자가 처한 상황과 심리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기에 이번 갈등이 환자에게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석주는 재생의료 상용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서로 상극이 된 두 사람이 어떤 사건으로 살벌하게 부딪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12회는 7월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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