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다면? 꼭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 공개

입력 2016-07-27 13:21  


[오은선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많은 사람이 부푼 마음을 안고 휴양지를 고른 뒤 휴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것.

특히 여성의 경우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뷰티 아이템을 챙기는 것은 필수다. 이 때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클렌징 제품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 것. 온종일 쌓인 피지와 먼지를 씻어내지 않고 잠이 든다면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한다면 아이 리무버, 클렌징 오일 혹은 크림, 클렌징 폼 총 3가지는 필수. 아이 리무버를 사용해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운 뒤 클렌징크림을 사용해 피부 메이크업을 지운다. 그 다음 클렌징폼으로 이중 세안해 잔여물을 완벽히 씻어내면 끝.

최근 이 모든 것이 한 번에 가능한 멀티 클렌징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무거운 파우치를 가볍게 만들어주기 때문.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으로는 23years old의 옐로 덤블링 럽바가 있다. 여행 필수품으로 유명한 옐로 덤블링 럽바는 기초 메이크업은 물론, 색조를 포함한 진한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클렌징 할 수 있는 클렌징스틱이다. 햇살을 가득 받고 자란 해바라기 오일이 함유되어 있으며, 클렌징밤-클렌징오일-클렌징폼의 3단 제형 변화로 자극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면 블랙 페인트 럽바를 추천한다. ‘숯팩비누’로 잘 알려져 있는 블랙 페인트 럽바는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스틱형비누로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는 물론, 노폐물 흡착에 효과적인 숯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숯클렌징을 할 수 있으며 세안 후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얼굴 클렌징을 끝냈다면 향이 진한 바디 아이템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것은 어떨까. 자신이 좋아하는 향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될 것. 샤워 후 바디 미스트를 사용해 상쾌함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작은 사이즈로 출시되는 제품이라면 더욱 좋다.

더바디샵 핑크 그레이프후룻 샤워젤은 상큼한 자몽향의 바디클렌저로 핑크 그레이프 씨 오일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향수처럼 향기로운 향을 자랑하는 미스디올 바디 미스트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생기를 불어넣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만일 온종일 물놀이를 했다면 자기 전 피부 진정 팩을 하는 것은 어떨까. 특히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된 날에는 진정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하면서 뛰어난 진정효과를 보이는 모델링팩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모델링 팩 제조가 번거로운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물이 필요 없는 모델링 팩이 많이 출시됐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23years old의 아쿠아밥 모델링 마스크가 있다. 올리브영 고무팩으로도 유명한 아쿠아밥 모델링 마스크는 1제, 2제만 섞어주면 되는 간편한 모델링팩으로 크리스탈겔과 히비스커스꽃 성분이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 사용 후에도 에센스의 수분감이 남아있어 기초 제품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이에 많은 이가 파우치에 아쿠아밥 모델링 마스크의 1제와 2제만 챙겨가기도. 이처럼 휴대성이 좋으면서도 효과적인 뷰티 아이템을 챙겨 휴가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23years old,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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