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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W’ 이종석과 한효주의 스틸컷이 포착됐다.
7월27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가 일촉즉발 순간을 맞이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주는 흰색 목욕가운을 입고 경직된 모습으로 권총을 자신의 품속에 넣고 있다. 그런 그를 바라보며 깜짝 놀라는 서도윤(이태환)과, 두 팔을 벌린 강철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총을 들고 오연주를 위협하는 강렬한 강철의 모습은 긴장감과 동시에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여유롭던 그의 눈빛이 이내 돌변하고, 죽일 듯이 총구를 장전하는 모습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철연주 커플’ 이종석과 한효주는 매 촬영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은 다소 강렬한 권총 장전 신을 앞두고 극에 몰입하며 감정을 끌어올렸다.
제작사 측은 “1, 2회에서 로맨틱 코미디에 가까운 케미를 보여줬다면 권총 대치 장면에서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라는 장르의 명확성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권총 대치 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BC ‘W-두 개의 세계’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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